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해볼 내용은 PC로 해볼만한 게임에대해 추천해드리려합니다. 저도 PC게임 정말 좋아하고 퇴근후에는 꼭 1~2시간씩은 게임을 하는 거 같네요. 오늘 추천드릴 게임의 장르는 [생존]게임 입니다. 생존게임의 매력은 전략과 그에 맞는 선택이 주는 짜릿함, 스릴, 긴장으로 인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친구와 혹은 혼자서 할만한 게임 세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목차 |
1. This War of mine (디스 워 오브 마인) |
2. Project Zomboid (프로젝트 좀보이드) |
3. Green Hell (그린 헬) |
1. This War of mine (디스 워 오브 마인)
첫번째로 소개시켜드릴 게임은 [This War of Mine]이라는 게임입니다. 일단 게임 사양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게임의 사양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생존서바이벌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디스워오브마인은 싱글플레이 기반의 게임으로 멀티플레이는 불가능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전쟁중 피난민들끼리의 협력, 생존이 주 목적인데요. 식량이나 마실것, 각종 부품들을 얻기 위해서는 어두운 저녁에 수색을 나갔다가 들어와야하고, 거기서 나오는 약탈꾼, 강도, 무장군인등 각종 변수를 현명하게 해결하는게 정말 재밌습니다. 저도 플레이타임으로치면 100시간은 넘게 한 게임입니다ㅋㅋㅋ 플레이어 캐릭터는 생존 도중 질병에 걸릴 수 도 있고,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현명하게 해결해서 꼭 휴전협상이 마무리 될 때 까지 생존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스팀에서 21,5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2. Project Zomboid (프로젝트 좀보이드)
두번째로 소개시켜드릴 게임은 [Project Zomboid] 라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사양을 확인해주세요~
[디스워오브마인]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좀보이드]의 사양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죽음이 찾아오기전까지 좀비 아포칼립스가 된 세계를 체험하는 게임입니다. 좀보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좀비 생존게임과 같이 정해진 결말이 없으며 어떤 방식으로든 항상 끝은 캐릭터의 죽음으로 끝이 난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강점은 현실성이 엄청나게 뛰어나단 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차량의 내구도가 차량 부위별로 다르다던지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체온, 허기, 목마름, 질병, 상처 등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시야 역시 캐릭터가 바라보는 시야만 밝은 화면으로 밝혀집니다. 심지어 소리를 듣는 것 역시 너무나 중요합니다. 바로 뒤에서 좀비가 다가와도 소리를 못 들으면 죽음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좀보이드는 이러한 세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명줄을 길게 만들고, 생존하며, 생존에 필요한 장비를 얻는다던지, 아지트를 구한다던지 등 정말 생존만 하면 되는 엄청난 자유도의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좀보이드는 디스워오브마인과 달리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니까 지인이나 친구들이랑 재밌게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인 거 같습니다. 좀보이드는 스팀에서 21,5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3. Green Hell (그린 헬)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게임은 [Green Hell]입니다. 일단 게임 사양정보부터 첨부하겠습니다.
꽤 고사양을 권장하는 게임입니다. 아마 RTX그래픽정도 되어야 조금 더 원활한 플레이를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린헬의 소개말인데요. 게임 이름만 들어도 전쟁도 좀비도 아닌 이번에는 정글에서의 생존인걸 눈치채신분들이 많으실탠데요. 튜토리얼, 스토리, 서바이벌 총 세가지의 모드를 즐기실 수 있고 이중 서바이벌은 말그대로 정글에서 무한정 생존하는 서바이벌 모드입니다. 그린헬은 열대우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상황들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정말 게임이라하기도 뭐할정도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합니다.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디테일한 생존시스템과 고증이 원인이라합니다. 디스워오브마인과 마찬가지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보살펴야하고, 거기다가 우리 몸에 필요한 영향소까지 생각을 해서 생존을 해야합니다.. 말그대로 정말 현실성에 절어버린 게임이네요 ㅋㅋㅋ 그린헬의 생존방법에 베어그릴스, 에드 스태포드의 생존법이 기가막히게 먹힌다고 합니다 ㅎㅎ. 멀티플레이는 최대 4명이서 한 서버에 들어갈 수 있다합니다. 프로젝트 좀보이드처럼 친구들이랑 함께하기 좋은 게임인 거 같네요 ㅎㅎ 극악의 난이도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린헬은 스팀에서 26,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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