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에 트위터의 대표 일론 머스크와 페이스북의 대표 마크 주커버그가 온라인상 갈등 후
서로 합의하에 종합격투기 경기를 벌이겠다고 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인물들인만큼 전 세계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심지어는 UFC연맹까지 판에 끼어들어서 판이 커졌습니다.
미국의 경제보도지 CNBC에 따르면, 대결이 성사 될 경우
무려 1조원의 흥행 수입이 예상된다 합니다.
배경 |
이 거대한 매칭의 배경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철저하게 표현의 자유를 표방하게 됩니다. 이는 정당한 표현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표현을 의미했고, 이후 트위터에서 혐오성 발언이 급증하여 미국내 언론/메신져 브랜드 평판에서 트위터의 평판은 100개의 기업 중 97위를 찍게 될 정도로 평판이 급락해버립니다. 이에 발을 맞춰 자타공인 소셜미디어의 1위 기업인 메타가 Project 92를 발표했는데, 추후 Threads(스레드)라 불릴 분산형 SNS의 개발 발표였습니다. 이 92 프로젝트는 SNS형식과 시스템, 중앙관리형이 아닌 탈주앙형 시스템을 지향하는 SNS인 것을 종합해 봤을때 누가봐도 트위터의 경쟁 서비스 였는데, 이 프로젝트 발표도중 Project 92 개발 최고책임자 크리스 콕스는 "어떤 서비스처럼 Insane(미친)한 운영을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여 간접적으로 트위터를 간접적으로 디스하는 멘트까지 나오게됩니다. 당연스럽게도 이 소식은 트위터의 CEO 일론 머스크에게도 들어왔고, 마침 저커버그와 사이가 안 좋았던 일론 머스크는 참다 못해서 "스레드는 이미 우선 순위에서 밀려있다" 라는 식의 트윗으로 디스를 맞디스로 화답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싸움을 마다할리 없는 각종 트위터의 이용자들이 "저커버그가 주짓수 하는 건 알고있냐? 까불면 두들겨 맞는다" 같은 말로 일론 머스크를 조롱하자 "I’m up for a cage match if he is lol" (그가 찾아온다면 케이지에서 매치할 수 있다ㅋㅋ)라며 응수하며 대형 어그로를 끌어버립니다. 결국 이를 듣게 된 저커버그가 "Send Me Location" (싸울 장소를 내게 보내라) 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는 것으로 일론 머스크의 대결 신청에 화답하며 둘의 싸움이 성사되게 된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 vs 마크 저커버그 |
누가 이길 것이냐는 질문에는 많은 의견이 갈리고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보다 13년이나 젊은 마크 저커버그가 이길것이다. 혹은 일론 머스크는 현재 주짓수 블랙벨트면서 UFC 전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에게 MMA 훈련을 받고있으니 일론 머스크가 이길 것이다. 이런 의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반대로 전 주짓수 활동 경력이 있는 마크 저커버그가 우위라는 의견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놀랍게도 이 둘의 공통점은 둘 다 주짓수 블랙벨트 팟캐스터인 렉스 프리드먼에게 수련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이 둘의 대결은 23년 8월 내로 대결이 진행 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시킹알파에 올라왔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가 이길 거 같나요? 혹은 정말 이 둘의 매치가 성사가 될 것 같나요? 다양한 의견들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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