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하얀 물질 정체

사진 : 픽사베이

포도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포도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친구입니다 ㅋㅋ 하지만 포도를 씻어도 껍질 겉에 있는 하얀색 물질이 과연 몸에 괜찮은 것인지 혹은 몸에 해로운 건 아닐지 의문이 드는 분들이 꽤 많을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도에 관한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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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껍질 하얀 물질의 정체

포도를 먹기전에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때 포도 껍질을 덮고있는 하얀색 물질은 '과분이' 라고 불리는 물질입니다. 과분이는 과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천연 왁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분이는 포도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중요하므로 먹기 직전까지는 과분이가 덮인 그대로의 상태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를 먹기 전에 씻어서 보관하면 물기 때문에 포도가 빨리 상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포도 올바르게 씻는 방법

포도는 줄기에 알이 여러개 달린 형태의 과일으로서 다른 과일에 비해서 씻는데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차가운 물 아래에서 흐르는 물에 포도를 털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알이 떨어지지 않도록 포도를 밑에 그릇에 받쳐둘 수 있습니다 포도를 완전히 세척하고싶으시면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약간 뿌린 후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런 다음 찬물로 헹구어 남은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종이 타월로 물기를 살짝 닦아내면 더 좋습니다.

 

포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포도는 씻지 않은 채로 한 송이씩 종이로 싸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포도를 먹을 양을 잘못 계산해서 미리 씻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물기를 말린 후 공기가 통하는 봉지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으면 최대 3주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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