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는 건강에 좋을까?

사진 : 나무위키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수용성 감미료 중 하나로 설탕의 300~900배의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테비아라고 많이 불리고있지만 본래는 스테비오사이드가 맞는 이름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선 편하게 스테비아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스테비아의 효과

최근들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테비아 일명 설탕초가 설탕의 대체 감미료로 큰 인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부터 스테비아 제로 탄산수등 정말 많은 곳에서 스테비아가 들어간 먹거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설탕의 300배 이상에 이르는 감미 성분인 스테비오사이드를 추출하여 이러한 먹거리들에 이용이 되는 것인데요. 사람들이 스테비아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설탕과 비슷하게 단맛을 내면서 설탕과는 다르게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혈당 상승이나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항산화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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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의 부작용

하지만 이런 스테비아도 무조건적으로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감미료가 식욕을 증가시켜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 있으며 이러한 감미료가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박테리아 유형에 유리하게 장내 세균총을 변화시켜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오히려 촉진시킬 수도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유럽의 식품안전청의 연구에선 스테비아에 대한 유전독성과 발암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선 스테비아가 장내세균총에 불균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합니다. 스테비아의 성분이 특정 수용체를 차단하여 장내 세균의 소통에 방해를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결과

스테비아를 섭취 할 때에도 다른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하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또한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 섭취방법입니다. 모든 과하면 좋지 않겠죠?ㅎㅎ 잘 알아두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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