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노화 지연과 발암 억제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를 품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고구마 줄기는 올리브유와 들기름을 활용하여 혈관 건강과 영양소 흡수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 함께 고구마와 고구마 줄기의 효능과 다양한 조리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는 주황색을 띄는 색소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 A의 이전 물질로 노화를 늦추고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특히 폐와 기관지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도 뛰어납니다.
고구마 줄기의 장점
고구마 줄기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 함량과 필수 아미노산도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습니다.
올리브유와 들기름의 시너지 효과
고구마 줄기에 풍부한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올리브유나 들기름과 함께 볶아먹으면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리브유와 들기름은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다양한 고구마 줄기 요리법
고구마 줄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있습니다. 생 고구마 줄기는 껍질을 벗긴 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삶아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물기를 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린 고구마 줄기는 살짝 데쳐서 고슬고슬한 상태로 만들어져 나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줄기 껍질을 까지 않고 뜨거운 물에 데친 뒤 햇볕에 말려 시래기처럼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말린 것을 다시 물에 불려 나물로 무쳐 먹는 방법도 있죠.
결론
고구마를 먹은 후에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무로 만든 깍두기 등과 함께 섭취하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구마는 과거에 밥 대신 먹는 작물이었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밥을 먹은 후 후식으로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 섭취가 과도해질 수 있으니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밥이 소화된 후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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